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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변화된 삶을 원한다면, 새벽거인!

by 별이 빛나다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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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새벽거인

저 자 : 권 민

출판사 : 해피니언

출간일 : 2007.09

새벽거인

1. 지각쟁이에서 새벽형 인간으로

 

요즘 들어 부쩍 지각이 늘었습니다. 최근에 많아진 프로젝트로 인해 회사로부터 오는 압박감 때문이기도 했지만 난 점점 스스로를 관리하고 조절하는 일이 버거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 출근이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나와는 다르게 밝은 표정으로 멋지게 차려입은 직장 동료를 보며 비결이 궁금했습니다. 그의 미소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는 새벽에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그의 조언이 저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저는 누가 강제로 새벽 기상을 시킨 게 아니었습니다. 단지 제가 만들어놓은 일상의 덫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매번 출근 시간에 쫓겨 허둥대는 저를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 변하고 싶은 열망만 있을 뿐 방법을 몰랐습니다. 그 때 선택한 것이 새벽에 일어나 저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압니다. 새벽에 꾸는 꿈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비전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렇게 꿈꾸는 사람은 미래를 준비하기 때문에 시대를 주도해갈 수밖에 없다는 것도 말입니다. 새벽에 꾸는 꿈은, 단지 하루의 이른 시간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2. 새벽거인만이 알 수 있는 것들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서는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단지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찍 일어나는 목표가 중요합니다.

 

성공한 사람에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위인 10명 중 9명은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이 내용에서 우리는 두 가지 가설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모든 위인들은 새벽에 일어난다는 것과 둘째, ‘새벽에 위인들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새벽거인은 새벽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새벽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새벽의 가치를 알지도 못할뿐더러 새벽거인을 알아볼 수도 없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그저 피곤한 일상에 쫓긴 채, 하루를 늦게 시작하며 지친 채로 힘겹게 출근을 합니다. 그들이 출근 시간을 어렵게 지키며 살아갈 때 새벽거인들은 시간과 자기 자신을 지배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새벽거인들은 새벽에 특정한 일을 한다기보다는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독서를 하거나 묵상을 합니다. 생각들을 글로 적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평범한 이들과 다른 것은 단순히 생각하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내면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부정적이고 시끄러운 소리들을 떨쳐내고 내면의 세계로부터 오는 자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죠. 그것을 알기 위해 독서를 하거나 묵상을 합니다.

 

새벽 시간은 새벽거인들을 겸손하게 만듭니다. 독서와 깊은 묵상을 통하여 인생을 배우고 더 나은 인생을 만들어갑니다. 낮 시간 동안 배우는 것이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새벽에 배우는 것은 사람의 영혼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더 나은 내일을 원한다면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십시오. 스스로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들에 시간을 쓰고 있는지 말입니다. 당신이 세상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할 것인지를 고민해보십시오. 그런 시간들을 가지지 않는다면, 세상의 흐름에 이끌려 당신이 왜 살아야하는지도 모른 채 그저 앞만보고 달려가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가치의 소리를 듣고, 깊이 생각을 하고 이루십시오.

누구든지 좋은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랑, 헌신, 봉사, 혁신, 희생 등과 같은 귀한 가치들을 말이죠. 하지만 가치 있는 것들을 정말 자신의 가치로 가져가기 위해서는 그 가치를 지키고 가꿀 시간이 필요합니다. 매일 그 소중한 것들을 다시 되새기고 묵상하고 이룰 수 있도록 원동력을 제공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당신이 이루고 싶은 가치를 발견했을 때,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열정과 시간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 바로 새벽시간입니다.

 

새벽 거인들에겐 즉,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사람들에겐 무의미한 시간은 없습니다. 명확한 꿈이 있는 사람은 11초의 시간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치열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새벽거인들의 재능과 세상의 필요는 맞닿아 있었다는 것입니다. 결코 자신의 욕심을 이루는 데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랬다면 그들은 그저 조금 더 부유하고 조금 더 부지런한 삶을 사는데 그쳤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란 세상을 선하게 만드는 필요와 개인의 열정이 함께할 때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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