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 목 : 말의 힘
저 자 : 조현삼
출 판 사 : 생명의말씀사
1. 말의 위력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은 창조되었습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말하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말하는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한 도구인 ‘말’을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겐 지금 말이 있습니다.
말에는 사람을 살리는 말과 사람을 죽이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말들이 죽음을 부르는 말일까요? 혹시 습관적으로 죽겠다는 말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날카로운 칼 같은 말, 화살 같이 독하는 말, 함부로 하는 말들이 사람을 죽이는 말입니다.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이며,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이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말을 제어할 수는 있는 사람은 그 몸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방향키는 ‘말’입니다. 인생은 바로 말에 달려있습니다. 말하는 대로 인생이 돌아갑니다. 사람은 자신이 했던 말을 따라갑니다. 말을 앞에 세우고 그 뒤를 따라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평소에 당신이 자주 하는 말들을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당신의 인생을 한번 살펴봅시다. 당신이 자주 하는 말과 당신의 인생이 같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당신은 어제 당신이 한 말의 열매입니다. 오늘 당신이 하는 말을 살펴보면 당신의 내일을 알 수 있습니다.
말에 힘이 있는 이유는 말 자체에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말을 듣고 행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말을 다 듣고 계신다. 우리의 그 말이 하나님의 귀에 들린 대로 우리에게 행하십니다.
2. 심는 대로 거두는 말
우리는 사물이나 사건들을 객관적으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봅니다. 때로는 어떻게 그렇게 마음대로 말하느냐고 다른 사람들을 혼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대로 보고, 자신이 듣고 싶은대로 듣고, 자신이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 마음이 온갖 욕심으로 가득찬 사람도 있고, 사랑이 많은 사람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거나 화가 나면, 마음의 소망과는 반대되는 말들을 합니다. 때로는 화나지 않고도 마음의 소망과 다른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말의 열매는 심은 씨앗의 질대로 거두게 됩니다. 좋은 씨가 심겨진 밭에서는 좋은 열매가 익어갑니다. 열매가 좋기 위해서는 씨앗이 좋아야 합니다. 자녀를 향해 심는 ‘지혜’의 씨는 ‘지혜로운 자녀’라는 열매를 추수합니다. ‘행복’이란 씨앗을 뿌린 아내는 그 열매로 행복한 가정을 추수합니다.
또한 말의 열매는 심은 양대로 거둡니다. 추수 때에 수확을 많이 하기 위해서는 봄에 많은 양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이건은 당연한 자연의 이치입니다. 질적인 부분에서도, 양적인 부분에서도 우리는 심은 질과 양대로 열매를 거둡니다. 곧 적게 심는 사람은 적게 거두며,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말의 열매도 이와 같습니다.
3. 생각이 곧 그 사람
보통 추수는 씨를 뿌린 사람이 합니다. 마찬가지로 말을 한 그 사람이 말의 열매를 먹습니다. 그 입에서 나오는 말들로 그 자신은 만족하게 됩니다. 다른 누군가를 저주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그 저주가 자신에게 임합니다. 왜냐하면 말한 사람이 그 말의 열매를 추수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출발점은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마음에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그 사람의 생각이 어떠한지가 곧 그 인생의 어떠함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면, 우리는 그 어떤 사람인 것입니다.
만일 지금, 당신의 기억 속에 누군가가 좋은 사람으로 남아있다면,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더 정확히 말하면, 그 사람 자체라기 보다, 그 사람에 대한 당신의 해석이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을 통해서 얻어진 결과가 곧 옳고 그름, 좋고 나쁨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행복과 불행을 나누는 것은 우리가 처한 환경이나 형편이 아닙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행복과 불행이 나뉘는 것입니다. 똑같은 환경 속에서도 누구는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고, 또 누구는 불행하게 살아가게 되는 이유가 바로 해석에 있습니다.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속적 소득이란? (0) | 2022.05.28 |
---|---|
SNS를 할수록 우울해진다면? '인스타브레인'을 읽자. (0) | 2022.05.27 |
내 안의 성장본능을 깨우는 법, 그로잉 (0) | 2022.04.06 |
하루 1시간의 투자로 인생을 바꾸는 법, '하루1시간 책쓰기의 힘' (0) | 2022.04.01 |
다른 사람 마음에 나를 심는 기술, 영향력 (0) | 2022.04.01 |
댓글